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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인공눈물 용기와 유사하게 생긴 화장품(사진=한국소비자원) 올 2월 피부보습 기능이 있는 세럼을 인공눈물로 착각하고 눈에 넣어 안구 손상을 입은 사례가 발생했다. 이 제품은 용기 자체가 투명 플라스 틱 소재의 일회용 인공눈물 용기와 매우 흡사했다. 이처럼 일회용 인공눈물 용기와 비슷하게 만든 앰플과 세럼 화장품을 인공눈물인줄 착각하고 눈에 넣는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5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이같은 사고는 21건에 달해, 한국소비자원은 네이버, 쿠팡, 지마켓,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 4곳에서 판매되는 세럼·앰플 제품을 조사한 결과, 4개 제품이 인공눈물 제품과 용기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외관이 비슷했다고 4일 밝혔다. 이 4개 제품은 △아누아 'PDRN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 △리르 'PDRN 글루타치온 2X 앰플' △제이준코스메틱 'PDRN 포슬린 앰플' △메디큐브 'PDRN 핑크 원데이 미백세럼' 등이다. 이 제품들 판매 페이지와 포장재 등에는 '의약품이 아닌 화장품', '눈에 사용하지 마시오' 등의 주의문구가 표시돼 있었지만 1회 사용량 단위의 개별 용기에는 표기돼 있지 않아 소비자가 이용할 때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구조였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관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해당 4개 업체에 제품 개선 등을 권고했다 릴게임사이트 . 제이준코스메틱은 용기 디자인 개선 계획을 제출했고, 다른 3개 업체는 해당 제품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세럼·앰플 등에는 성분이 피부에 스며들기 쉽도록 하는 계면활성제와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는 보존제 등 성분이 함유돼 있어 눈에 닿으면 화끈거림, 이물감, 독성 결막염뿐 아니라 각막 상피 손상까지 발생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화장품 등을 사용하기 전 용기에 기재된 표기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어두운 곳에서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판매중단 및 용기 교체 시정권고를 받은 화장품들(자료=한국소비자원) , 4개 제품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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