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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형주훈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6-09-01 18: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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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사퇴와 관련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과정을 규명할 특별검사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으로 국민 피해가 54조원에 이른다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김용범의 작품이었다. 증시는 도박판이 되고, 국민의 통장은 털리고, 증권사들만 돈을 벌었다”고 지적했다.
김 실장과 이찬진 금융위원장 자녀의 증권사 근무 사실도 거론했다. 장 대표는 “다른 사람도 아닌 김용범의 아들이 증권사에서 일한다. 이찬진 금융위원장 아들도 같은 증권사에 있다”며 “이야말로 명백한 수사 대상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감사원은 감사한다더니 감감무소식이다. 지난 감사까지 뒤엎으며 정권 눈치 살피기 바쁜 감사원이 제대로 감사하겠는가”라며 “검찰을 없애니 제대로 수사할 기관도 없다. 이러려고 검찰 없애는 모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을 김 실장 개인의 책임으로 한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모르게 김용범 혼자 했을 리도 없다. 김용범은 꼬리, 몸통은 이재명 대통령일 것”이라며 “꼬리를 자른다고 몸통이 사라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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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김 실장이 어제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최근 증시 변동성을 키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권에서도 책임론에 직면했다. 증시와 부동산 문제를 둘러싼 여론 악화로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김 실장의 거취가 정권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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