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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형주훈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6-08-30 20:1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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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 22년째를 맞는 이곳은 메뉴가 꽤 다양한 편입니다. 하지만 ‘간판 메뉴’를 물으면 ‘양대창과 꿩 냉면’이라는 답이 나옵니다.
일단 양 구이를 주문한 다음, 입맛을 돋우는 전식으로 차돌박이 육회를 선택합니다. 본래 육회나 생고기는 담백한 맛의 우둔살, 그중에서도 홍두깨살을 최고로 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적당히 지방이 붙은 차돌박이도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참치로 치자면 뱃살 같은 느낌이랄까. 살과 함께 씹히는 고소한 지방 맛이 일품입니다.
차돌박이 육회를 맛보는 사이 양념 된 두툼한 양이 숯불 위에 올라갑니다. 사각사각 씹히는 양에서 고소한 즙이 쉴 새 없이 흘러나와 침샘을 자극합니다.
" 양의 양념에는 무·양파·대파·청양고추·감초 등을 끓여 낸 채수를 사용하는 게 비결입니다. 간장과 설탕만 물에 타서 양념할 때에 비해 맛이 훨씬 깊어지죠. " 양을 먹은 뒤에는 역시 양을 잘게 썰어 넣은 양 밥이 ‘국룰’이지만 이곳에 왔으면 식당 대표가 자랑하는 꿩 냉면을 맛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꿩은 오래전부터 맛있는 냉면 재료로 꼽혀왔지만, 실제로 꿩을 넣은 냉면을 파는 식당은 이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비싸고 양이 적기 때문이죠. 그래도 꿩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꿩 육수에서 나오는 독특한 산미 때문. 달리 가미를 하지 않아도 육수에서 고급스러운 밸런스가 느껴집니다.
" 바로 옆집이 유명한 냉면집이거든요. 재료 값에 남는 게 없더라도 옆집에 밀리지 않는 개성 있는 냉면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
※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1893
■ ????️‘유니콘 식당’을 찾는 도시 원정대 | 송원섭의 ‘식판’
「 우리는 어떤 식당을 사랑하는가.
당연히 맛있고, 가격이 적당하고, 깔끔하고, 친절한 식당을 거부할 사람은 없다.
그런데 그 모든 사람의 기준에서 그 모든 것을 충족하는 식당이 있을까?
그 불가능한 미션에 오늘부터 도전합니다.
1화. 1만1500원 ‘평냉’에 소주 한잔…단골은 사카모토 류이치였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12413
2화. 미꾸라지, 두부에 코 박는다? 추어탕 사장님 빵 터진 전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14406
3화. 1500만개 팔린 전설의 북엇국…그 대통령, 왜 새치기했을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16348
4화. 둔촌시장 먹자골목 삼겹살…‘김치 한접시 1만원’의 충격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17073
5화. 73년 내공, 짜장면 종류만 6개…선동열이 사랑한 마포 중국집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18194
오리자날 양귀비
6화. “엄마, 청와대 불려간 건 맞다” 박정희 육개장, 그 전설 추적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18903
7화. 벚꽃에 먹고 복사꽃에 멈춰라…치명적 미식, 복요리 최고맛집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0038
8화. 한·중·일 돌며 ‘만두 수련’ 30년… 이대 앞 맛집 만든 러브스토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0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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